심판주 자신이 구속주로 나타나심(창3:15) > 바른믿음 바른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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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8, 2025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심판주 자신이 구속주로 나타나심(창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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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주 자신이 구속주로 나타나심(3:15)]

심판주는 자신을 구속주로 제시하셨다. 심판주가 심판 선언에서 구속주를 약속하셨으니 바로 자신이 구속주로 일하실 것임을 밝히신 것이다.

 

[아담의 타락을 하나님의 사랑을 현시할 계기로 삼음(3:15)]

하나님이 공의의 법대로 하신다면 당장 반역한 인류를 멸하여 죽음에 이르게 해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범죄를 인해 더 큰 사랑과 영광을 나타내기로 하셨다. 반역한 백성을 멸하고 새 백성을 창조하기를 원하지 않으셨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반역죄를 범한 백성을 구원하여 다시 자기의 백성으로 돌이키는 사랑을 나타내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반역한 인류에게 큰 사랑을 나타내 보이시기 위해 구속주와 구원의 방식을 계시하셨다.

 

[반역한 백성을 돌이켜 창조경륜을 이루기로 하심(21:3)]

창조주는 반역한 백성을 돌이켜 영생에 이르게 하고 자기의 백성을 삼아 섬김을 받기로 하셨다. 그리하여 처음 창조경륜을 이루기로 하셨다. 사람을 새로 지어야 합당한데도 반역한 백성을 다시 자기의 백성으로 돌이켜 영생을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반역한 백성으로 창조주를 하나님으로 영구히 섬기도록 하기 위하여 창조경륜을 성취하기로 하셨다.

 

[구속주를 약속하고 사탄을 깨트림으로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심(3:15)]

하나님의 심판의 궁극은 멸망이 아니라 구원이었다. 하나님은 범죄한 백성을 다시 돌이키기로 하셨다. 그는 구속주를 약속하심으로 자기의 뜻을 표현하셨다. 그는 구속주를 약속하시면서 구원의 방식도 알리셨다. 여인의 씨로 구속주가 올 것을 약속하셨다.


[범죄한 모든 인류가 이 약속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심(3:15)]

구속주와 구원약속을 받은 백성이 할 일은 이 약속을 믿기만 하면 되었다. 범죄한 백성이 할 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믿기만 하면 되었다. 벌받아 멸망되어야 할 백성에게 구속주와 구원의 방식이 약속되었으니 창조주의 약속을 믿는 것만이 사람이 할 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