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믿음 바른신앙 11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바른믿음 바른신앙

Total 188건 11 페이지
  • 38
    오비도제일장로교회March 11, 2022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 3/11(금) 오후 2시_김지연 교수(미주장신 영남신대 신대원)
    제64회 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 실시간 방송입니다.  
    Read More
  • 37
    오비도제일장로교회March 08, 2022 대속죄일의 염소 두 마리
    유대력(종교력)으로 7월 10일(태양력으로 9월 중순쯤)이 대속죄일이다. 이스라엘의 절기가운데 가장 큰 절기로 불려진다. 왜냐하면 이 날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가 용서함받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 날만큼은 속죄제사를 드릴 대 선택되는 희생양이 두 마리이다. 그것도 양이 아닌 염소 두 마리를 선택한다. 한 마리는 속죄제사를 위해, 또 다른 한 마리는 광야에 버리기 위해 선택된다. 
    Read More
  • 36
    오비도제일장로교회March 08, 2022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기도의 중보자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하는 것은 아무도 자신의 이름으로는 하나님의 면전(面前)에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공포와 수치를 덜어주기 위해 우리에게 자기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대언자(代言者)와 중보자(仲保者)로 보내시어 우리가 그의 인도하심을 받아 안전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경우 하나님과 아들은 하나이시므로 아들의 중보를 거절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의 지극한 위엄(威嚴)을 생각할 때 경악으로 몸을 떨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중보자로 나서서 두려움의 영광의 보좌를 은혜의 보좌로 바꾸어주시지 않는 한 우리 자신의 비천함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히 4:16)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허락된 유일한 길과 통로는 오직 그리스도이시므로(요 14:6) 하나님께 나아가는 다른 길이나 통로가 없습니다. 더욱이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우리의 머리요 지도자로 인(印)을 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며 그의 중보를 통해서 아버지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러기에 그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유일한 중보자(딤전 2:5)라고 불리웁니다.   그래서 칼빈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믿음만이 바른 기도의 어머니이며 죽은 성자들에게 기도하는 것은 명백한 신성모독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도 칼빈의 이같은 가르침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의 간격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중략) 오직 하나님 편에서 자원하여 베풀어 주시는 은혜로서만 하나님을 창조주로 순종할 수 있으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은 우리의 죄악됨과 그 죄악성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너무 멀어서 중보자 없이는 하나님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수 없으며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중보자 되시기에 합당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합니다. (다음 주에 계속)   *위의 글은 인터넷 월간지 ‘월간개혁신앙’에 실린 글을 교우들의 신학정립을 위해 발췌 및 전문 수정 정리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Read More
  • 35
    오비도제일장로교회March 04, 2022 좋은 믿음과 잘못된 믿음 구별법ㅣ인지오류ㅣ이정훈교수의 별다방
    좋은 믿음과 잘못된 믿음 구별법ㅣ인지오류ㅣ이정훈교수의 별다방Youtube 영상입니다. 
    Read More
  • 34
    오비도제일장로교회February 24, 2022 창조? 진화? 이재만 선교사 강의 (1) - 기원에 관한 질문
    미국 창조과학회 이재만 선교사님의 목표사랑의교회 집회 첫 번째 영상입니다. 
    Read More
  • 33
    오비도제일장로교회February 22, 2022 [내래 3분 설교] 복음 전하는 자의 삶 / 최 광 목사
    황금종교회(탈북자 교회) 담임목회를 하고 계시는 최 광 목사(선교사)님의 영상입니다. 
    Read More
  • 32
    올랜도바른믿음교회February 22, 2022 성소와 지성소 사이
    성소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성소와 지성소이다. 이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휘장이라고 부른다. 이 휘장에는 독특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 바로 그룹(Cherub)이라는 천사의 모양인데, 휘장에 정교하게 그룹이 수놓아져 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창세기 3장을 바탕으로 생각해 보라.
    Read More
  • 31
    올랜도바른믿음교회February 14, 2022 피제사란 무엇인가?
    하나님께 드리는 피제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충족시켜주는 원리가 피제사 속에 담겨 있다. 마땅히 죽음을 당해야 할 사람이 동물의 죽음과 그에 따른 피제사를 통해 죄와 부정에서 구원받을 수 있었다. 피제사를 통한 속죄의 원리는 예수의 십자가 죽음에서 결정적으로 드러났다. 레위기의 피제사가 죄인 한 사람에게만 적용되고 반복적 행위인 점에 비해 십자가상의 제사는 적용 범위가 무제한이고 반복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속죄를 자신의 것으로 삼기 위해서는 구약의 제사처럼 개인의 믿음과 회개를 통한 응답이 있어야 한다. 
    Read More
  • 30
    올랜도바른믿음교회February 14, 2022 기독교강요를 통해 본 칼빈의 기도론(2)
    (2) 기도의 목적   칼빈에 의하면 하나님이 기도를 명하신 것은 그분을 위해 서가 아니고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약해지거나 태만해지지 않도록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겠다는 열의가 우리 마음속에서 불일 듯 하며,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소원을 온전하게 아뢰고,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은혜를 주실 때에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받고, 그의 인자하심을 더욱 열심히 묵상하며, 더욱 큰 기쁨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들이고, 그의 섭리를 확신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도는 사람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과의 교통을 통해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믿음이 성장하고 이 땅에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데 있습니다.   2. 기도와 삼위일체 하나님   기도에 있어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할은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성부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응답하시는 분(hearer and answerer)이시고, 성자 하나님은 우리 기도의 중보자(mediator)이시며,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활성화시키는 분(activator)이시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1) 성부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응답하신다.   사람이 자기의 무력함을 인식하고 또한 복음의 약속을 듣고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되는 때 사람의 심령을 살피시는 하나님은 그들의 필요를 아시고 응답하십니다. 사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실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칼빈은 시편 65편을 주해하면서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이 경우에 따라서만 하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의 항존적(恒存的) 요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의 간구를 듣지 않으시면 곧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 되고 만다.”고 말합니다. 끈질긴 과부의 비유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기도에 의하여 지치게 되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끝까지 고집하며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응락(應諾)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속성이 선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와 간구에 따라 자신을 크게 제한하여 그 기도와 간구로 말미암아 방해를 받아 진노를 삼가시고 때로는 모든 것을 멸하고자 하실 경우에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우리 자신을 낮추면 그가 마음을 바꾸시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합니다.
    Read More
  • 29
    올랜도바른믿음교회February 07, 2022 거룩과 정결, 그리고 부정이란?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을 때, 거룩하게 창조하셨을까? 아니면 정결하게 창조하셨을까? 그것도 아니면 부정하게 창조하셨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생각해 보면 우리가 회복해야 하는 것이 무엇이며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 하는 것이 무엇이며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오늘날 신자들이 거룩과 정결, 그리고 부정의 개념을 모르기 때문에 교회에서 탈(?)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과연 거룩과 정결, 그리고 부정이란 무슨 의미일까? 아담과 하와가 최초 창조되었을 때는 거룩하게 창조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부정하게 창조되지도 않았다. 아담과 하와는 정결한 상태로 창조되었었다. 그리고 그들의 임무는 그 정결함을 그대로 유지하므로 영생을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그들에게는 정결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의도적으로 그 ‘정결’을 파괴(반역)하므로 스스로 ‘부정’케 된 것이다. 그래서 ‘거룩’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사망(죽음)’에 이르게 된 것이다. 
    Read More
  • 28
    올랜도바른믿음교회February 07, 2022 ‘기독교강요를 통해 본 칼빈의 기도론(1)’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를 섬김에 있어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끊임없는 갈등과 대립 가운데 믿음으로 살고자 할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섭리 아래 기도와 믿음과 그리고 말씀으로 살게 되어 있다고 칼빈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자들에게 있어 기도와 믿음, 하나님의 말씀은 그 리스도인의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기도의 동기가 부여되고 기도의 틀이 형성되며 기도는 또한 첫째가는 믿음의 실천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기도의 정의   (1) 기도의 본질: 칼빈에 의하면 기도는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택을 매일 받는 믿음의 으뜸가는 실천이라고 말합니다. 칼빈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있는 으뜸가는 특권이 기도이며 기도를 ‘믿음의 영속적 훈련’라고 부릅니다. 즉 우리의 심령 속에 참되고 살아있는 믿음이 있으면 기도가 저절로 즉시 터져 나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믿음은 복음이 우리에게 약속해 준 보화들을 캐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도는 살아있는 믿음의 표현이요,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필요를 말로 알리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여기서 칼빈이 말하는 믿음은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비(부성적 은총과 돌보심)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의미합니다. 이 지식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저 주신 약속의 진리에 기초하여 성령을 통해서 우리 마음에 계시되고 확증됩니다. 그러기에 그가 말하는 믿음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첫째,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확실한 지식이요, 둘째, 그리스도의 약속을 우리 마음에 계시하는 방편이며, 셋째, 그 약속의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인(印)쳐진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들의 기도는 하나님의 부성애(父性愛)와 선하심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 의해서 고취됩니다. 그러므로 참되고 순수한 기도는 단지 목소리만 높이면 되는 것이 아니고 신앙의 내적 원리로부터 우리의 간구들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기도는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용서하심에 대한 회개와 믿음의 반응입니다. 우리가 이미 하나님의 용서를 확신하고 그의 용서의 사랑에 온전히 붙들린바 되었기 때문에 용서를 확신하고 용서를 비는 기도를 믿음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용서의 긍휼에 근거해야 합니다. (다음 주에 계속)   *위의 글은 인터넷 월간지 ‘월간개혁신앙’에 실린 글을 교우들의 신학정립을 위해 발췌 및 전문 수정 정리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Read More
  • 27
    올랜도바른믿음교회January 31, 2022 헌신인가 예배인가
    일반적으로 헌금이라고 하면 하나님께 돈을 바치는 일 혹은 바친 돈이고, 헌물이라고 하면 물건을 바치는 일 혹은 바쳐진 물건을 말합니다. 또한 봉헌이라 함은 받들어 드린다는 뜻으로 정성을 다해 드리는 금품을 모두 포함합니다. 이렇게 바친다 함은 신앙적인 예전을 통해 하나님의 소유로 인정하여 더 이상 내 돈이 아니고, 바쳐진 물건 역시 더 이상 내 물건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바쳐진 것을 성경은 ‘거룩하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구별되었다 함이며, 거룩하게 구별된 것은 더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신앙적인 맥락에서 헌금과 헌물은 하나님께 드려진 것으로 거룩한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기 때문에 바친 돈과 물질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헌신’이란 내 몸을 하나님께 바치는 일이며, 더는 나 혹은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께 속하는 것으로 스스로를 구별하는 것이며, 더 이상 몸을 나의 소유로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신앙 행위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헌신’은 제물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 1절에서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말합니다. 또한 이것을 ‘영적 예배’라고 말합니다. 물론 더 정확한 의미는 ‘영적 예배’가 아니라 ‘합리적인 예배’라고 말해야 맞습니다. 여하튼 헌신이란 바로 제사행위와 전혀 무관하지 않음을 봅니다. 따라서 구약의 레위기 제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의미를 오늘 우리 예배에 적용함도 옳은 것입니다. 제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의미적용입니다. 그렇기에 ‘헌신’은 그 자체가 ‘예배’라 할 수 있습니다.   헌신한다 함은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일이고 또 내가 하나님의 것이며 나를 내어 드려 더 이상 나 자신을 내 소유로 주장하지 않는 일입니다. 나의 생각과 느낌과 정서를 온전히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에 반응하는 일에 내맡기는 시간이 예배이며 또한 헌신입니다. 나를 드려 하나님이 참 하나님 됨을 증거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교회에서 성도로서 헌신을 다짐하는 결의를 보이는 기회로 삼는 ‘헌신예배’는 먼저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내가 하나님 앞에서 바쳐진 존재로서 거룩하게 구별되었음을 새롭게 고백하는 일이고, 그래서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 드리는 것이 마땅함을 인정하는 일이며, 앞으로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게 살 것을 하나님 앞에서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단지 특정한 시간을 내어 단합을 위한 모임을 갖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헌신예배는 일종의 계약갱신예배(Covenant Renewal Worship)입니다. 오늘 우리는 제직들이 ‘헌신예배’로 모였습니다. 주님 앞에서 겸손하게 교회와 교우들을 섬김의 계약갱신예배이길 소원합니다.
    Read More
  • 26
    올랜도바른믿음교회January 24, 2022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직이란?
    성육신 하신 참 하나님이자 참 인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성과 인성을 모두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참된 중보자가 될 수 있다. 하여 성경은 오직 예수만 중보자로 증거한다. 중보기도도 그리스도만이 하신다.  
    Read More
  • 25
    올랜도바른믿음교회January 24, 2022 기도, 우린 알고 기도하는가?
    우리의 일상생활 가운데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그것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쓰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꿩대신 닭이다’ 라는 말의 유래도 어디에서 오게 된 것인지를 아시는 분이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 말이 생뚱맞게 떡국이라는 음식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떡국을 끓일 때 꿩고기를 넣어서 떡국 국물을 우려내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인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역사적 사료에 그리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꿩은 귀한 조류인데, 일반 사람들이 떡국의 국물을 위해 꿩을 사용했다는 것이 그리 납득되는 일은 아닙니다.   여하튼 떡국의 국물을 내기 위한 재료로 꿩을 사용하다가 만약 꿩을 구하지 못하면 닭을 대신해서 쓰면서 ‘꿩대신 닭이다’라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설날을 맞아 떡국과 얽혀있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지금부터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는 다소 동떨어진 예라 할 수 있겠지만, 신자들이 교회생활을 하면서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잘 알지 못하면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기도’라는 것입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교회에 발을 들여다 놓기 시작하면서 누구에게 배우지도 않았는데, 기도에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눈을 감고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일일이 나열하면 그것이 기도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것이 ‘기도가 아닙니다’라고 단정짓기에는 개인의 기도차가 많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한 번 묻겠습니다. ‘기도’가 무엇인지 알고 진짜 기도하고 계십니까? 또한 기도하는 방법을 알고 기도하고 계십니까? 또 이런 말씀을 드리면 무슨 기도에 방법이 있고, 기도를 알고 기도해야 하나, 그냥 기도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하실 분들이 있을 줄 압니다. 하지만 기독교 신자들이야 말로 정말 기도가 뭔지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종교는 기도의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는 이방종교인들의 기도와는 다릅니다. 세상 종교의 기도는 주술적이거나 기복적인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주술적이거나 기복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부터 신자들의 기도가 세상 종교인들의 기도처럼 되어지고 있고 잘못된 기도를 하면서도 내 기도가 맞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여 몇 주간에 걸쳐 개혁주의 기도에 대해서 이 지면을 빌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다음 주에 계속)
    Read More
  • 24
    올랜도바른믿음교회January 21, 2022 김영현의 해명 및 처세에 대한 담론 - 감리교 김요환 전도사 인터뷰2편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 일어나고 있는 이단들의 잘못된 구원관을 확인하는 영상입니다. 펜대믹 이후 유투브로 인해 수많은 검증되지 않는 성경교사, 전도사, 일부 군소신학교를 나온 이들의 설교가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지극히 일부입니다. 모쪼록 유투브에 돌아다니는 영상을 함부로 보지 마시고 반드시 섬기시는 교회의 목사님의 안내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영상은 한국의 '말씀사랑교회'를 담임하시는 정택주 목사님의 유투브 영상을 바로 옮긴 것입니다. 
    Read More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