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6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전적인 부패 상태
본문
[원죄의 전가]
아담의 반역은 그의 후손들을 다 반역자로 만들었다. 이것은 첫 범죄가 모든 후손들의 범죄가 되었음을 뜻한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다 죄인으로 출생한다. 그것은 첫 조상의 범죄가 후손에게 전가되어 있음을 말한다. 처음 죄가 후손들에게 전가되는 근거는 바로 언약체결이다. 언약 체결로 하나님은 아담과 그의 후손들로 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다. 언약백성은 창조주를 하나님으로 섬길 의무를 지닌 자들이다. 곧 아담과 그 후손들이 그런 의무와 법적 제약을 지게 되었다. 이런 법적 지위와 상태에서 아담은 언약을 파기하므로 언약준수의 책임을 벗어버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언약을 파기해도 언약의 법적 제약 때문에 언약준수의 책임 벗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언약 준수의 책임과 언약파기의 책임을 여전히 지고 있다. 이렇게 언약의 법에 의해 언약의 대표로서 짊어진 책임은 다 그 대표된 자들의 몫이 되었다.
[원죄의 결과]
아담은 그의 모든 후손들의 조상이고 대표이기 때문에 그가 범한 반역이 모든 후손의 몫이 되었다. 따라서 모든 인류는 반역자의 후손으로 나고 반역자로 출생한다. 아담의 핏줄에 연결된 사람은 아무도 이 반역죄의 몫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아담의 죄가 모든 사람의 자기 죄로 인정된다. 왜냐하면 아담이 그들 모두의 대표가 되기 때문이다. 인류의 각 사람이 자기의 죄를 짓기도 전에 죄인으로 출생하고 죄인으로 산다.
[전적인 부패 상태]
아담은 범죄로 죄의 오염을 입어 전적으로 부패하였다. 창조되었을 때 받았던 순정성, 탁월성, 고상함이 다 썩어버렸다. 통치자의 위엄을 상실하여 다른 피조물들을 다스릴 권세를 행사할 수 없게 되었다. 오히려 다른 조물들에게 종속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