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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7, 2024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언약의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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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언약체결이 밝힌 진리]

시내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창조주 하나님 곧 여호와만을 섬기도록 하려고 언약을 맺으셨다(19:5-6; 20:2-5). 언약의 주는 그 백성 가운데 임재하셨다(25:8; 대하7:2-14). 또 십계명과 율법을 주셔서 그 계명대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다(20:2-17; 20:24-24:8).

예수 그리스도는 삼위 하나님을 대표하여새 인류의 대표인 제자들과 새 언약을 체결하셨다(26:26-28). 새 언약의 목적도 타락한 인류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 창조주 하나님만 섬기는 것이다(8:10; 22:37; 고후6:16).

새 언약에서는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았으므로 이스라엘의 경우와는 달리 성령이 믿는 사람들 각자 안에 내주하셨다(24:49; 7:37-39).

새 언약에서는 사랑의 계명을 하나님 섬김과 사람과의 삶의 규범으로 주셨다(13:34).


[언약의 설립자(2:15-18)]

창조주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을 가지고 그들의 찬양을 받으시기 위해 아담과 언약을 맺으셨다. 창조시에는 창조주 곧 엘로힘으로 일하시고(1:1-2:3), 언약체결에서는 여호와로 일하셨다(2:4-3:23). 하나님이 백성을 가지심을 목표하셨기 때문에 백성의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로 일하셨다.

 

[언약의 당사자(2:15-19)]

하나님은 아담과 언약을 맺으셨다(2:17). 따라서 아담이 언약의 당사자이다. 아담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후에는 그냥 자유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백성이 되었다. 그 다음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을 때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의 당사자가 되었다(1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