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도제일장로교회September 08, 2024
하나님의 안식(창2:1-3)
☞ 하나님의 안식(창2:1-3) 하나님은 창조를 마감하신 후 안식하셨다(창1:31-2:3). 이 안식은 창조의 종료이지만 또 창조를 즐기심을 뜻한다. 창조주 하나님은 창조를 인해서 기림과 찬송과 경배를 받으심이 합당하다. 하나님의 안식은 바로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경배함을 뜻한다. [안식은 창조의 종결(창2:1-2)] 하나님의 안식은 그가 창조를 종결하시고 그의 사역에 대하여 만족함심을 뜻한다. 모든 창조는 그의 뜻대로 완전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기뻐하셨다. 그의 작정대로 창조가 다 이루어졌으므로 그것은 선하였다(창1:10,12,18,21,25,31). 이렇게 그의 지혜와 권능이 발휘되어 이루어졌으므로 그의 영광이 크게 현시되었다. 따라서 창조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의 무대가 되었다. 하나님은 창조사역을 마감하시고 창조를 좋아하셨다. 자기 창조를 즐기심 혹은 만족하심이 바로 “좋았더라” 혹은 “매우 좋았더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창조를 마감하고 안식하셨다. [안식은 질서의 확림(창2:2)] 창조과정에 나타난 모든 혼돈이 제거되고 질서가 확립되었다. 그것은 창조과정의 종료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안식은 온 우주에 질서가 완전히 확립되었음을 뜻한다. 혼돈이 제거되어 창조가 코스모스 곧 우주가 되는 일이 안식으로 이루어졌다. 질서의 확립 없이는 안식은 불가능하다. 혼돈과 무질서에서는 안식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안식은 질서 확립이 이루어졌음을 뜻한다. 따라서 창조주가 창조 사역을 쉬심은 모든 창조에 질서가 완전히 확립되었음을 뜻한다. 하나님이 창조를 종료하시기 전에는 아직도 혼돈과 무질서였다. 창조의 정상적인 운행이 바로 이루어졌다고 단언할 수 없다. 창조를 마감하고 안식하시므로 모든 창조가 하나님이 정하신 법질서대로 움직였다. 창조주는 모든 창조에 질서를 확립하시므로 안식에 이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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