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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2, 2024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남자 몸의 일부로 여자를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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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창조]

아담이 활동을 시작한 이래 하나님은 아담의 배필로 한 여자를 만들기로 하셨다. 여인의 창조에서 하나님의 창조경륜을 살필 수 있다. 여자를 창조하신 것은 사람이 남자와 여자로 결합하여 자식을 출산하도록 하심이다. 그러면 한 남자가 두 사람이 되고 두 사람은 부족을 이루며 그 다음 많은 백성이 된다. 이 많은 백성이 인류가 되어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려고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의 창조경륜은 첫 사람을 인류가 되게 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삼으심에 있다.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여자를 창조하시므로 그의 나라를 목표하셨음을 알 수 있다.

 

[남자 몸의 일부로 여자를 창조]

창조주는 아담의 활동을 보시고 여자를 창조하여 한 남자의 아내가 되도록 하셨다. 아담이 한 인간으로 완전한 활동을 하여 하나님이 주신 직임을 감당하였다. 그런데도 아담이 여자 없이 사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시고(2:28) 그를 위하여 한 돕는 짝을 지으셨다. 아담의 창조만으로는 창조가 완결되지 않았다. 한 여인을 창조하여 그를 남자와 마주 세우심으로 창조를 마감하기로 하셨다. 그러면 남자의 창조만으로 인간이 온전할 수 없는 것을 지시한다.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만들어 사람 사회가 인류가 되기를 바라셨다. 인류가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도록 하려고 남자를 창조하신 후에 여자를 지으셨다. 이와 같이 모든 창조가 사람을 남녀로 지으심으로 완결되었다.

 

[여인은 흙으로 아니고 아담의 몸의 일부로 지음]

남녀의 근원을 한 곳으로 정하고 남녀의 통일성을 위하여 아담의 몸의 일부로 여인이 지어졌다. 창조주는 여인을 흙으로 짓지 않으시고 아담의 살과 뼈로 만드셔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가 되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하와가 창조물 중 가장 고상한 존재이고 가장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라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