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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믿음 바른신앙

Total 188건 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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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February 07, 2024 아담은 죄짓지 않을 수 있음을 받았음
    [선에 대해서는 무제약적 자유를 가짐]하나님은 인간을 선하게 창조하시고 선에 대해 무제약적인 의지의 자유를 주셨다. 곧 선 혹은 의를 행하도록 창조되었으므로 선에 대해서는 무제약적인 자유를 갖는다. 아담에게 선은 창조 목적과 언약의 법대로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인간 본분대로 잘 섬길 때만 선에 머무르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심할 때만 무제약적 자유를 갖는다. 또 이때에만 아무런 강제가 없다. 즉 죄의 지배 아래 들지 않을 때에만 자기 결정에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를 결정할 수 있다.   [하나님에 의존해서만 선을 행할 수 있음] 아담은 자유 결정에 있어서 하나님에 의존해서만 실제로 선을 행할 수가 있었다. 자기 스스로 결정하여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것을 선택하면 선을 행할 수 없게 되어 자유의지를 행사할 수 없게 된다. 곧 하나님의 은혜의 도움으로 아담은 선을 행할 수가 있었다. 아담은 타락 전에는 모든 결정과 행동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였으므로 다 선하였다.  [아담은 죄짓지 않을 수 있음을 받았음] 아담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수행함에 있어서, 원하면 죄짓지 않을 수 있음을 가졌다. 즉 죄짓는 것을 원하고 결정할 수 있는 능력도 가졌다. 아담은 자유 인격이므로 선택은 자유였다. 그러므로 죄짓는 것을 원하지 않는 한에 있어서 아담은 죄짓지 않을 수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매여 있고 하나님의 뜻만을 따르기로 할 때에는 범죄할 수가 없었다. 곧 아담의 타락은 그의 자유 결정으로 선과 악을 결정할 수 있었으므로 가능했다. 아담이 자기의 의지로 악을 행하지 않기로 작정하고 그 결정에 부착하였으면 타락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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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February 03, 2024 인간의 자유 결정
    [인간의 자유 결정] 자유 결정은 외부의 영향이나 강제 없이 또 감정적인 충동 없이 자기가 원하고 바라는 바를 결정하고 선택하는 능력을 말한다. 즉 자유의지는 선을 선택하고 선호할 때 지성의 판단과 합치하는 한에 있어서 의지를 뜻한다. 자유의지로 악을 선택하면 선에 있어서 자유의지가 상실된다. 따라서 악만 선택할 자유를 갖는다. 요컨대 자유 결정은 지각된 사물들에 대해서 자유로이 결정할 수 있는 의지의 능력을 말한다.    [인간이 죄를 원하면 죄의 종이 됨] 사람은 선을 행할 자유를 가진다. 그러나 자유의지는 악이나 불의를 행할 자유를 정당화하지 않는다. 선을 행할 때만 의지는 자유이다. 그러나 악을 선택하고 악행을 결정하면 그것이 죄가 되므로 의지는 자유를 상실한다. 자유 결정은 선을 택함 곧 하나님만을 섬길 때 타당하다. 악을 선택하면 죄에 매이고 죄의 종이 되어 자유를 상실한다. 자유의지는 선에 대해서만 타당하고 악을 행하여 범죄하면 죄의 종이 되므로 자유의지를 행사할 수 없다. 일단 죄의 종이 되면 죄를 지을 때에 강제에 의해 죄짓는 것이 아니고 필연적으로 죄짓게 된다. 한 번 범죄하면 죄가 사람의 심장에 역학적 법칙을 기록하므로 필연적이고 자동적으로 범죄를 계속하게 된다.   [의지의 자유는 하나님의 기뻐하심대로 선택할 때만 가능] 인간 의지의 자유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따라 선택할 때만 가능하고 또 그때에 비로소 참 자유라고 할 수 있다. 의지가 선을 원할 때에만 참 자유라고 할 수 있다. 선은 창조주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섬김이므로 이 직임을 행할 때 완전한 자유를 누린다. 또 다른 사항들에서도 하나님이 정하신 법을 따라 판단하고 결정할 때만 자유 의지가 성립하고 또 기능한다. 악을 선택하여 죄를 구성하면 선을 행하는 자유가 상실된다. [선에 대해서는 무제약적 자유를 가짐] 하나님은 인간을 선하게 창조하시고 선에 대해 무제약적인 의지의 자유를 주셨다. 곧 선 혹은 의를 행하도록 창조되었으므로 선에 대해서는 무제약적인 자유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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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January 24, 2024 아담은 자기의 본분을 다 행하였다
    [아담은 자기의 본분을 다 행하였다] 아담의 모든 직임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사랑하는 것이었다. 이 직임을 하도록 창조되었으므로 아담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다. 피조물을 경배한다거나 높일 수 없었다. 피조물들은 다 하나님의 창조물이므로 하나님의 자리에 세울 수가 없었다. 아담은 하나님만 사랑하고 경배하였다. 창조주가 아담을 창조세계의 통치자로 세우시고 모든 호의를 베푸셨음을 인해서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하였다. 아담은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경배하며 그의 모든 뜻을 따라 살고 준행하였으므로 그의 의지는 거룩하였다. 사람의 거룩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함에 성립한다. 아담을 향한 창조주의 근본 뜻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이었다. 아담은 이 창조주의 법을 전심으로 준행하여 사람의 본분을 다하였다. 또 사물을 탐구하여 창조주의 지혜와 권능을 보고 감탄하고 감격하여 찬양과 경배를 쉬지 않았다.   [심장의 모든 충동이 이성에 순종하고 절제되었다] 심장에서 격정이 일어난다. 자극과 충동에 의해서 심장이 움직여서 충동을 일으키게 된다. 아담에게는 과격한 감정적인 반응은 생각할 수도 없었다. 이성의 판단과 심장의 충동이 별개로 작동하지 않았다. 심장의 충동도 다 이성의 판단과 일치하였다. 그러므로 심장의 충동은 절제되었고 정결하였다. [욕망들이 선하고 적합하였다] 악은 끼어들지 않았다. 그러므로 아담이 욕망하는 것은 다 선하였다. 바라는 것들은 다 적합하고 합당하였다. 그의 욕망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였으니 아름답고 선한 것들만을 바랐다. 또 성향과 감정들이 바른 이성의 규제에 순종하였다. [육체가 이성에 잘 순응하였다] 처음에 아담은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살았다. 이것이 원시의로 곧 하나님의 기뻐하심이다. 이성은 하나님이 세우신 법도대로 판단하였다. 그러므로 육체와 이성이 서로에 대해 아무런 갈등이나 충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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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January 15, 2024 [신 형상에 붙은 은사들: 원시지혜]
    [영혼이 신 형상의 자리] 영혼, 정확하게는 영혼의 중심기관인 심장이 하나님의 형상의 자리이다. 여기에서 모든 생명이 나온다. 심장은 모든 생명과 그 현상이 비롯하는 근원점이다. 그리고 심장에 인간의 종교심이 자리 잡고 있다. 종교의 중심지가 바로 심장이다. 심장은 전인을 지배한다. 따라서 종교가 자리 잡은 곳이 심장이므로 종교는 전인적인 일이요 전 사회적인 일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모하고 바라게 되어 있다. 따라서 사람이 바른 인격과 곧 창조주가 처음 목표하신 인격이 되려면 하나님을 모시고 섬김으로 된다. 사람은 하나님 없이는 결코 바른 인격이 되지 못한다. 인격의 핵심은 진실인데 창조주 하나님 없이는 사람이 진실할 수 없다.   [신 형상에 붙은 은사들: 원시지혜] 원시지혜는 인간 자신과 하나님과 세계에 대해서 완전히 아는 지혜로서 곧 올바른 이성과 선한 양심을 뜻한다. 아담은 하나님이 창조주이시고 언약의 주이심을 바르게 알았고 자신은 하나님의 언약백성으로서 창조주 하나님을 온 힘과 정성으로 섬겨야 할 존재임을 잘 의식하였으며 세계를 전능한 창조주의 창조물로 인지하였다. 아담이 이렇게 바른 지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지식체계에 상응해서 사물을 알고 직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언약체결의 법대로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할 존재임을 알고 그렇게 행하였다.   [원시의]원시의는 아담이 하나님을 언약의 법대로 잘 섬기기 때문에 입은 하나님의 호의 곧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말한다. 의지가 하나님의 호의를 입어 올바르므로 하나님 섬기는 일을 잘하였다. 원시의는 언약의 법대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그의 뜻을 따라 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원시의는 추가적 은사가 아니고 창조와 동시적이며 자연적 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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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
    오비도제일장로교회January 12, 2024 [창조주는 인간을 인격적인 존재로 존중함]
    [영혼은 영적이고 비공간적임] 영혼은 육체와 본질적으로 연합하여 한 인격을 이루지만 영적이며 비공간적이다. 영혼은 비분해적이고 또 불사적이라고 함이 타당하다. 따라서 영혼은 자기 의식적 존재로서 죽음 후에 자체적으로 존속이 가능하다. 영혼이 불사인 것은 스스로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영혼은 육체와 죽음과 함께 끝나는 것이 아니고 사후에 독자적으로 존재한다.   [영혼은 자유 결정적인 존재] 인격을 구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자유 결정이다. 외부의 강제에 의해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인격의 기본이다. 자유 결정을 하므로 사람에게는 유한한 자유이지만 자유가 주어졌다. 자유 결정은 하나님의 뜻과 경륜과 섭리를 따라서 할 때만 선에 대해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이때에만 강제가 없게 된다. 그러나 죄의 지배 아래 들게 되면 자기의 결정으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행할 수 없게 된다. 즉 아담은 하나님에 의존해서만 선을 행할 수 있었다.   [창조주는 인간을 인격적인 존재로 존중함] 하나님은 언제나 사람을 대하실 때 인격적으로 대하시고 행동하신다. 따라서 사람이 어떤 작정을 하도록 하실 때도 언제나 인격을 대하는 방식인 설득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그 말씀에 자발적인 순종을 하도록 하신다. 그는 사람이 자기 의지의 결정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고 순종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물리적으로 강제하지 않으신다. 물리적인 제재와 강제는 맹목적인 동물들에게 하고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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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
    오비도제일장로교회January 01, 2024 영혼은 의지기능과 양심, 감정을 가짐
    [영혼은 의지기능을 가짐] 지성은 실천적인 수준에서 선악을 구분하고 판단하는 일을 한다. 선악의 선택은 얻는 지식에 근거해서 한다. 그러나 선악을 알아도 취사선택은 의지의 상태나 마음의 성향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 면에서 지성은 의지로 인식된다. 영혼은 의지라는 기능을 갖는다. 의지는 지성이 판단에 따라 사물들을 취사선택하는 기능이다. 의지는 선택하는 작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욕망능력이라고 해야 한다. 통상 지성이 사물들의 선악과 호불호를 제시하면 의지는 선택과 작정을 한다. 이 선택은 지성의 판단보다는 호불호, 느낌 혹은 성향성을 갖는 욕망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은 타락의 영향으로 보아야 한다.   [영혼은 양심과 감정을 가짐] 영혼은 바른 판단과 결정을 하기 위해서 양심과 감정을 가져야 한다. 사람의 인격은 도덕적이므로 바른 양심을 가져야 올바르게 판단하고 선악을 결정할 수 있다. 따라서 영혼은 사고 작용과 욕망의 기능 외에 선악을 결정하고 판단하는 양심의 작용을 갖는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이므로 양심이 없으면 인륜사회가 되지 못한다. 양심에 하나님의 법이 인각되어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 때 윤리적일 수 있다. 양심 때문에 인간사회에서 선을 추구하고 악을 버리거나 멀리할 수 있다. 양심이 작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륜사회를 구성하고 맹수들의 사회가 되지 않는다. 또 영혼은 인격적 존재이므로 감정을 가져 선악의 선택에 있어서 호불호를 나타낸다. 또 의지의 결정을 실현하거나 배척하는 데는 감정과 정서가 큰 몫을 한다. 또 영혼이 감정과 정서의 기능을 가지므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그것을 좋아하여 추구하게 된다. 아름다움의 표현은 음악과 미술과 조각과 건축등으로 나타난다. 사람은 아름다움의 추구와 그에 대한 만족에서 종교적 경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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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
    오비도제일장로교회December 26, 2023 지성은 사물탐구의 능력
    [영혼은 독자적이고 살아 있는 실체] 영혼은 인격적 영으로서 독자적이고 살아 있는 실체이다. 영혼이 곧 인격이고 인격의 자리이다. 따라서 인격적 영이라고 말해야 한다.[영혼은 사고하는 실체] 영혼은 사고하는 실체이다. 영혼은 두뇌를 활용하여 사고 작용과 추리와 판단을 하고 자기 작정을 한다. 즉 영혼은 인격의 완전한 주체이다.[영혼은 인식과 욕망의 능력을 가짐] 인간의 영혼은 인격적 영으로서 인식과 욕망의 능력을 갖는다. 이 능력으로 영혼은 모든 사물지식을 탐구한다. 영혼은 지식을 탐구하므로 자기의 본성을 다 발휘한다. 지식욕구와 지식활동을 통하여 지식을 획득하므로 본래 자기의 본성을 다 드러낸다. 또 욕망의 능력 곧 의지의 역사를 한다. 즉 자기의 욕망을 표현하고 그 욕망을 실현하는 힘을 갖는다. [지성은 사물탐구의 능력] 지성은 영혼이 갖는 사물의 인지능력이다. 사물을 지각하고 인지하는 능력을 지성이라고 한다. 사물을 지각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다. 사물지식을 획득하면 사물들을 구분하고 판단하여 지식을 구성하게 된다. 사물을 지각하여 그 지각을 하나의 지식으로 확립하려면 판단작용을 해야 한다. 지성은 이 인지능력으로써 사물을 구분하고 판단한다. 지성은 사물을 식별하면 사물의 선택을 결정한다. 좋아하거나 싫어함에 따라 삼루을 선택하고 배척한다. 선택은 사물지식을 구성하는 처음 판단과 구분된다. 사물선택은 어떤 사물에 대해 주관자가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와 결합한다. 그러므로 지성이 사물을 선택하거나 배척할 때는 의지의 작용과 결합한다. 지성은 사물 구분 능력으로서 사물들의 지식을 가지므로 그 사물들을 구분하여 승인하거나 배척하는 일을 한다. 또 사물들의 진위를 구분하는 능력으로 일한다. 지성은 판단기능을 행사하여 사물의 지식의 진위를 판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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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December 19, 2023 [영은 생명과 행동의 원리; 혼은 행동의 주체]
    [영혼은 육체와 본질적으로 연합하여 한 인격을 이룸] 사람의 인격에는 육체가 필수적으로 속한다. 그러므로 육체 없는 영혼만의 상태는 온전한 인격의 상태가 아니다. 영혼은 육체와 연합하도록 창조되었다. 육체도 선한 창조이므로 영혼이 육체와 연합할 때 갈등과 충돌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아무 갈등과 충돌 없이 조화롭게 결합되었다. 몸과 영혼이 갈등을 일으키는 것은 죄의 개입으로 인한 불행한 결과이다.[영혼은 인격의 자리임] 영혼은 자기 인식적 존재로서 나(ego)를 거기에 귀속시킬 수 있고 또 그것이 바로 인격이라고 할 수 있다. 나와 영혼을 구분하지만 나라는 주체가 자리하는 곳은 바로 영혼이다. 그러므로 영혼은 인격적인 존재이다. 영혼은 그 기능들로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갖는다. 따라서 나와 영혼은 교차 사용할 수 있다(욥7:11; 33:28; 시42:5).[영은 생명과 행동의 원리; 혼은 행동의 주체] 생명과 행동의 원리로서는 영이라고 칭하고 혼은 인간의 통일요소로서 행동의 주체를 지목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영혼은 영과 혼으로 말하는데 영과 혼은 다른 실체가 아니다. 단지 영이라고 할 때는 생명과 행동의 원리로서 영혼을 지칭하고, 혼은 인간의 통일요소로서 행동의 주체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다. 영은 인격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격은 영이기 때문에 자기를 넘어서는 능력을 갖는다. 자기를 넘어서는 능력 때문에 지식과 사랑을 갖게 되고 다른 존재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영혼은 자기 초월적 존재] 영혼은 영적 실체로서 자기 초월적 존재이다. 즉 영적 존재의 특성은 자기 초월적이어서 물체적 한계를 벗어난다. 영적 존재인 영혼은 지적 능력을 가지므로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서 모든 사물들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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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December 14, 2023 영혼: 무에서 창조된 영적 실체
    [영혼은 무에서 창조된 영적 실체임] 현대과학은 영혼을 독립된 영적 실체로 보지 않고 두뇌의 기능 정도로 본다. 영혼은 영적 실체이다. 어떻게 영적 실체가 육체와는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는지는 말하기 어렵다. 영혼은 육체처럼 육체적 감촉의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영혼은 영적 실체이므로 그 자체로 존재하고 해체되지 않는다. 해체되지 않으므로 영생할 수 있다. 물론 영혼이 죽지 않게 창조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영적 실체로서 불사하고 영생할 수 있다.   [영혼은 아담의 육체의 조성과 동시에 창조됨] 아담의 육체와 영혼은 동시적으로 창조되었다. 영혼과 육체가 시간적으로 구분되어 창조된 것이 아니고 동시에 창조되므로 한 인간이 될 수 있었다. 육체와 영혼의 창조에 시간적 간격이 없으므로 다른 생각을 개입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육체는 영혼이 와야 살게 되므로 영혼과 육체가 동시적으로 창조될 수밖에 없었다. 개인의 경우에도 영혼은 육체가 동시적으로 창조된다. 추후적으로 창조되는 것이 아니고 동시적으로 창조되어 개인으로서의 존재를 시작한다. 영혼이라고 하여 미리 창조되어 개인으로서의 존재를 시작한다. 영혼이라고 하여 미리 창조되어 선재한 것이 아니라 매 개인의 경우에 영혼이 창조되어 육체와 결합한다. 영혼은 육체 밖에서 창조되어 육체 안으로 주입되는 것이 아니고 육체의 시작에 육체 안에서 창조된다.   [영혼은 사후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영적 실체] 영혼은 사후에도 기억과 모든 의식을 가진다. 기억과 의식이 사라지면 영혼의 존재가 소멸되는 것이며 영혼으로 기능할 수 없다. 따라서 영혼은 육체와 분리되어도 그 존재와 기능을 다 한다. 즉 기억과 의식을 다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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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December 06, 2023 육체는 영혼과 연합하여 한 통일 인격을 이룸
    [육체는 영혼과 연합하여 한 통일 인격을 이룸] 영혼은 생명이 그 특징이다. 영혼이 창조되어 육체와 연합하므로 바로 생명체가 되었다(창2:7). 따라서 영혼이 육체를 떠나지 않는 한 사람은 ‘산 혼’이라고 해야 한다. 영혼이 육체와 연합되어 있는 한 생명이 계속되어 생명체이다. 지금은 사람의 상태가 육신이 되어 산 혼으로 있을 때의 상태를 알 수 없지만, 처음 순정성 상태에서는 육신이 영혼과 완전히 연합되어 혼의 존재방식으로 있었다고 해야 바르다. 타락 상태에서는 영혼이 육체의 요구에 완전히 지배되지만, 처음 순정성 상태에서는 영혼과 육체가 완전히 조화되어 아무런 갈등이 없었다. 즉 육체는 영혼에 완전히 순종하고 일치하였다. 그리하여 인격적으로 행동하고 살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다. 육체의 요구에 제지되기보다 영혼의 지시와 육체의 삶이 완전히 일치하였다. 그러므로 ‘산 영혼’이다. [육체가 인간의 본성이다] 영혼과 육체가 인간 인격을 구성하지만 사람의 본성은 육체라고 해야 바르다. 육체가 영혼과 결합하여 한 인격을 이룬다. 따라서 육체와 분리된 영혼은 바른 인간 존재가 아니다. 육체와 연합된 영혼이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육체는 영혼과 완전히 연합하여 한 인격을 이루었고 둘로 분열되지 않았다. 둘은 하나로 조성되었다. 그리하여 두 존재가 함께 있는 수준이 아니라 하나로 연합하여 한 인격이 되고 한 주체가 되었다. 영혼이 지배하고 육체가 순종하는 방식이기보다는 영혼과 육체가 한 인격이 되었으므로 둘이 하나가 되어 인간이 되었다. 그리하여 둘을 구분하고 분리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육체가 인간본성에 완전히 통합되었다. 육체를 떠나 영혼의 존재를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육체는 영혼과 분리될 수 없으므로 인간본성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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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3
    오비도제일장로교회November 29, 2023 육체가 영혼과 연합하여 한 인격을 이루도록 창조됨
    [육체가 영혼과 연합하여 한 인격을 이루도록 창조됨] 사람의 인격에는 육체가 필수적으로 귀속한다. 영혼 없는 육체는 사람이 아니고 육체 없는 영혼만도 바른 인격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부활 때에 영혼과 육체가 합쳐져서 온전한 사람이 된다. 죽음에서 영혼과 육체가 서로 분리되지만 생존기간에는 둘이 연합해서만 한 인격체가 된다.  [육체는 영혼의 발휘기간으로서 영생에 동참하도록 창조됨] 육체는 영혼과 연합되었으므로 영혼의 불사와 영생에 동참하도록 정해졌다. 육체는 물질로 창조되었으므로 그 자체로 불사일 수 없지만, 영혼의 발휘기관이므로 영생에 동참하도록 창조주가 정하셨다. 이것은 특별히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이루어질 은혜이다.[인간은 곧은 자세로 세워져 통치자의 권위와 위엄을 지니게 됨] 모든 동물들은 머리를 옆으로 하지만 사람만이 얼굴을 위로 들게 창조되었다. 그리하여 하늘을 향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를 눈에 두고 살게 하셨다. 통치자는 통치의 대상을 바로 관찰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육체의 구성은 얼굴을 위로 곧게 세우도록 만들어졌다. 이것이 피조세계에서 대리통치자가 갖게 된 위엄의 표시이다. [인간은 육체를 가져도 하나님의 형상 때문에 천사보다 우등함] 사람과 천사는 다 창조되었다. 사람은 흙과 혼으로 조성되었고 천사는 영으로 조성되었다. 그러나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형상이 적용되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므로 창조활동을 할 수 있다. 이것이 사람이 천사보다 우등한 점이다. 천사는 영으로만 조성되었으므로 창조활동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천사에게는 물질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물질과 영혼을 가진 존재만이 물질에 힘을 가해 새로운 것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탁월성 때문에 사람이 천사보다 우등하다. 따라서 종말에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천사들보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보좌에 가까이 설 것이다(계7:11). 하나님은 인간을 인류로 만들어 그들 가운데 거하기로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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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November 23, 2023 인간: 죄의 상해가 없는 한 죽지 않는 존재로 창조됨
    [인간의 육체는 공간적, 시간적, 가변적으로 창조됨] 물질의 특징은 공간적이고 가변적이다. 모든 피조물은 있기 시작하여 일정한 기간 존재하므로 시간적일 수밖에 없다. 영적 실체인 영혼과 물질은 모두 선한 창조이므로 서로 잘 조화되게 하셨다. 사람은 처음부터 조화된 상태로 창조되었으므로 원시의를 가졌다. 물질로 조성되었으므로 사람의 몸은 언제나 공간 안에 존재한다. 물체의 존재는 공간과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다. 물체와 공간은 언제나 함께 간다. 사람의 몸은 가변적이므로 출생하여 성장에 이르며 여러 변화를 경험한다. [죄의 상해가 없는 한 죽지 않게 창조됨] 물체는 해체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므로 육체 자체로는 죽을 수 있다. 그러나 영혼을 담고 하나님의 형상의 그릇이 되게 하셨으므로 죄가 개입하지 않는 한 죽지 않게 지으셨다. 육체는 일면 죽을 수 있지만 또 일면 불가사적으로 창조되었다. 죄에 의해 상해가 가해지지 않으면 불사하도록 창조되었다. 물질로 지어졌으므로 그 자체로 불사할 수 없지만 죄의 상해가 가해지지 않는 한 하나님의 은혜로 불사하도록 조성되었다. 따라서 죄의 도입만 없었으면 죽지 않고 영생에 이를 수 있었다. 죽음은 완전히 죄의 결과이고 죄에 대한 책임으로 부과되었다. 죗값은 언제나 죽음이므로(롬6:23) 죄가 도입되지 않는 한 육체에 죽음 없다. [큰 인류를 조성하기 위해 사람이 남자와 여자로 창조됨] 하나님은 많은 백성을 목표하셨다. 그러므로 많은 자손을 산출해야 한다. 따라서 인간의 육체를 성적으로 조성하셨다. 처음 인류는 창조되었지만 그 후손들은 다 출생으로 생성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창조주는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다. 남자는 남성적 기관을 갖고 여자는 여성적 기관을 갖도록 지으셨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한 몸과 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기 위하여 결혼제도를 세우셨다(창2:21-24). 사람은 자라면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어 많은 자녀들을 출산하도록 조성하셨다. 창조주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심으로 가정을 이루어 사람이 될 수 있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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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November 15, 2023 사람을 흙으로 지으심
    [사람을 흙으로 지으심] 창조주는 사람을 자기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땅의 거주자로 세우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땅을 사람의 거주지로 정하셨다. 수많은 별들을 지으시고 그 중에서 작은 별인 땅을 사람의 거주지로 정하셨다. 창조주는 땅을 사람의 거주지로 정하셨기 때문에 사람의 주거처로 합당하게 조성하셨다. 사람이 땅에 살기에 적합하도록 공기와 물과 흙과 모든 풀들과 나무들을 지으셨다. 그리고 땅에 살 수 있는 많은 동물들도 지으셨다. 인간으로 땅에서 살기에 부족함이 없게 모든 것을 사전에 마련하셨다. 땅의 거주자가 되도록 하기 위해 사람을 흙과 땅의 모든 요소로 짓기로 하셨다. 땅의 표면의 흙으로 사람을 짓기로 하셨으니 사람은 티끌로 지어진 것이다. 사람이 존귀한 것은 흙으로 지어져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비록 사람이 티끌로 지어졌어도 하나님의 형상을 담았기 때문에 존귀하다. 그러므로 진흙에다가 보화를 담은 것이다.  [흙의 모든 요소로 지어 소우주가 되도록 하심] 하나님은 흙으로 곧 땅의 모든 요소로 육체를 지으셔서 인간의 육체로 하여금 대우주의 축소 곧 소우주가 되게 하셨다. 창조주는 아담을 흙으로 조성하셨으나 그 이후 후손들의 육체는 출생으로 계속되게 하셨다. 창조주는 사람을 땅의 거주자로 삼기로 하시므로 땅의 모든 요소로 사람을 지으셨다. 그러므로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의 요소들로 인간의 육체를 만드셨다.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을 흙으로 지어진 육체에 담기로 하셨다. 흙으로 구성된 육체가 하나님의 형상을 담게 되었으므로 육체에 영혼을 창조해 넣으셨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영의 형상을 육체에 직접 담을 수 없으므로 영적 실체를 창조하셨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담는 그릇이 되게 하시고 형상의 영광에 동참하게 하셨다. 사람은 아담처럼 다시 창조되는 것이 아니고 출생된다. 출생으로 육체가 산출되어도 그 구성요소들은 처음 아담을 구성했던 동일한 물질적 요소이다. 그리하여 모든 아담의 후손들도 소우주가 되고 하나님의 형상의 담지자 혹은 반사체가 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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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November 07, 2023 하나님의 형상; 인격의 표현
    하나님은 인격으로 존재하신다. 한 인격만이 아니고 세 인격으로 존재하신다.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세 인격으로 계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을 그의 형상으로 지으셨을 때 하나님의 인격을 반사하도록 지으셨음을 뜻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인격으로 존재하신다. 신성 자체로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고 인격으로 존재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의 실체는 언제나 인격으로 계시고 인격으로 표현된다. 하나님의 본성과 인격이 일치한다. 따라서 인격이 하나님의 신성을 잘 현시하므로 인격이 하나님을 반사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인격이다. 하나님은 인격으로 존재하시기 때문에 인격으로 일하신다. 하나님은 창조와 섭리와 구원사역에 있어서 언제나 인격으로 일하시고 인격의 방식으로 일하셨다. 하나님은 작정하시고 그 작정을 실현하신다. 명령하사 일을 이루신다.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하시고 일하셨다. 말씀하시는 것은 인격의 일이다. 하나님의 인격은 자기 자신을 지시하고 뜻하므로 인격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형상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형상은 바로 하나님의 인격을 뜻하고 반사한다.하나님은 인격이시므로 자기의 인격을 따라 사람을 인격체로 지으셨다. 사람이 하나님과 유사하고 하나님을 반사하는 것은 인격임에 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 되는 것은 바로 사람이 인격인 면에 성립한다. 인격이기 때문에 사람이 말하고 행동하고 사고하고 결정한다. 자유의지를 갖고 결정하므로 자기의 결정과 행동은 자기의 책임이 된다. 그것은 인격이기 때문에 하는 일이다. 사람은 자기가 일을 결정하고 일을 이루고 그 결과를 책임질 때 인격으로 인정된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사전에 작정하고 수행하신다. 사람도 미리 작정하고 일을 이룬다. 그러나 사람이 아무 계획 없이 일을 하면 바른 일이 되지 못하여 바른 결과를 이룰 수 없으므로 정당한 사람으로 인정되지 못한다. 사람은 일을 결정하고 진행할 때 언제나 하나님을 목표하고 결정해 바른 결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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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October 24, 2023 [하나님의 형상의 상실이란]
    [하나님의 형상의 상실이란] 인간이 타락하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하였다고 지금껏 제시되어 왔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한 것은 죄로 인격이 완전히 이지러진 것을 말한다. 사람이 하나님을 떠났으므로 인격이 방향을 상실하였다. 그러므로 인격의 표준을 하나님에게서 구하지 않고 피조물에게서 구한다. 인격의 표준이 하나님에게서 피조물로 옮아왔다. 또 형상의 상실은 사람이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말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바른 결정을 할 수가 없다. 자기의 본문과 위치에서 바른 판단을 할 수 없으므로 바른 결정을 합당하게 하지 못한다. 오히려 다른 존재가 결정해 주기를 바라고 자기 외적인 요인들에 의해 자기 의사 결정을 한다. 사람이 죄로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하였다고 하는 가장 단적인 증거는 바로 자기의 결정과 행동을 책임지지 않는 것이다. 자기가 작정하고 일하여 책임을 져야 할 경우에도 자기의 책임으로 삼지 않고 외적 요인들에게로 돌린다. 그리하여 일이 잘못된 것에 대한 모든 평계를 댄다. 그리고 자기의 잘못이 아니고 환경과 다른 사람들 때문이라고 핑계한다. 사람이 죄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었다고 하는 것은 인격 자체의 상실이 아니다. 형상을 상실하였다고 할 때 인격이 파괴되어 인격적 결정과 행사를 본래대로 할 수 없게 된 것을 말한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됨은 인격임에서 밝히 드러남]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됨은 일을 할 때 자기의 모든 생각과 결정을 스스로 하는 방식 곧 인격적 처신에서 밝히 드러난다. 사람이 자기 일을 자기의 지식과 판단에 의해 결정하고 실행하면 인격으로서 기능하는 것이므로, 그 면에 있어서 하나님을 반사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된다. 사람은 자기의 지식과 판단에 의해서 행동하지 않고, 외부의 강제나 유도에 의해서 행동하면 인격체이기를 그친다. 하나님은 자기 작정과 자기 힘으로 모든 일을 하셨다. 사람도 자기 작정 곧 자기 지식과 판단에 의해서 행동하고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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