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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6, 2023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지성은 사물탐구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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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독자적이고 살아 있는 실체]

영혼은 인격적 영으로서 독자적이고 살아 있는 실체이다. 영혼이 곧 인격이고 인격의 자리이다. 따라서 인격적 영이라고 말해야 한다.


[영혼은 사고하는 실체]

영혼은 사고하는 실체이다. 영혼은 두뇌를 활용하여 사고 작용과 추리와 판단을 하고 자기 작정을 한다. 즉 영혼은 인격의 완전한 주체이다.


[영혼은 인식과 욕망의 능력을 가짐]

인간의 영혼은 인격적 영으로서 인식과 욕망의 능력을 갖는다. 이 능력으로 영혼은 모든 사물지식을 탐구한다. 영혼은 지식을 탐구하므로 자기의 본성을 다 발휘한다. 지식욕구와 지식활동을 통하여 지식을 획득하므로 본래 자기의 본성을 다 드러낸다. 또 욕망의 능력 곧 의지의 역사를 한다. 즉 자기의 욕망을 표현하고 그 욕망을 실현하는 힘을 갖는다.

 

[지성은 사물탐구의 능력]

지성은 영혼이 갖는 사물의 인지능력이다. 사물을 지각하고 인지하는 능력을 지성이라고 한다. 사물을 지각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다. 사물지식을 획득하면 사물들을 구분하고 판단하여 지식을 구성하게 된다. 사물을 지각하여 그 지각을 하나의 지식으로 확립하려면 판단작용을 해야 한다. 지성은 이 인지능력으로써 사물을 구분하고 판단한다. 지성은 사물을 식별하면 사물의 선택을 결정한다. 좋아하거나 싫어함에 따라 삼루을 선택하고 배척한다. 선택은 사물지식을 구성하는 처음 판단과 구분된다. 사물선택은 어떤 사물에 대해 주관자가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와 결합한다. 그러므로 지성이 사물을 선택하거나 배척할 때는 의지의 작용과 결합한다. 지성은 사물 구분 능력으로서 사물들의 지식을 가지므로 그 사물들을 구분하여 승인하거나 배척하는 일을 한다. 또 사물들의 진위를 구분하는 능력으로 일한다. 지성은 판단기능을 행사하여 사물의 지식의 진위를 판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