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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3, 2023 . 올랜도바른믿음교회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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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가 밝았습니다. 한 해 한 해가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생각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니 뭔가 분명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 소망을 자신의 믿음에 담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시간들을 보내면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새해 들어 생각지도 않은 일이 일어나면 당황하게 됩니다. 혹자는 올해 일진이 안 좋은 것은 아닌가라고 두려움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들은 다 헛된 생각일 뿐입니다. 우리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에 동일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오늘 우리에게 일어나는 좋지 못한 일들로 인해 염려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그 일이 우리의 올 한 해를 지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눈에 좋지 못한 일들도 오늘 일어난 일이니 오늘만 우리에게 씨름을 줄 뿐, 내일 우리에게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실 신자들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우리 하나님의 섭리 속에 이루어지는 일이므로 불행이라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가치관과 소용돌이 속에서 살다보니 생각지도 않은 일들을 당하면 그 즉시 그것을 나에게 닥쳐진 불행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큽니다. 요셉이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 타국으로 갔을 때 요셉은 세상 절망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인고의 시간이 지나자 우리는 자신 뿐만 아니라 한 민족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됩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절망과 같은 순간이 더 크신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시는 시작점이라면 우리는 지금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중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나중을 기억할 수 있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지배하시는 분과 그 분이 선하신 분이라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