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04, 2024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가정에서 권위는 남자에게 있다(고전11:3)
본문
[가정의 질서]
한 남자와 여자가 결혼으로 한 가정이 된다. 가정은 사회의 기본조직이다. 따라서 가정에도 질서가 있다. 그것은 창조의 질서이다. 이 질서를 따라 운용되어야 가정제도가 온전히 성취된다.
[가정에서 권위는 남자에게 있다(고전11:3)]
하나님이 남자를 가정에서 여자의 머리로 세우셨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권위는 남자에게 있다. 따라서 남자는 결혼하면 권위의식을 자연적 발로로 갖게 된다. 남자는 권위를 행사하여 가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결정한다. 여자는 그 결정에 순종해야 한다. 여자도 바른 조언을 하여 합당한 결정을 하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남자가 하고 그 책임도 져야 한다.
[가정의 생존의 책임은 남자에게 있다(창3:16-19)]
남자는 한 여자와 결혼하면 자기 아내의 생존과 안녕의 모든 책임을 진다. 남자가 권위를 갖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수고하여 땅의 소산을 먹도록 정하셨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모든 수고를 남자가 담당한다. 여자는 돕는 배필로 남편의 일을 돕는 자리에 선다.
그러나 모든 책임은 남자에게 있고 남자가 다 담당해야 한다. 여자는 남편 곁에 있음으로 그 사명을 다한다. 남자 곁에 있음으로 그 남자를 사람 만드는 일이 여자에게 부여되어 있다(창2:18; 3:16). 여인은 그의 아름다운 감성과 애정으로 남자의 야성을 도야하여 사람이 되게 하믈로 생존의 책임은 면제된다.
그러므로 남자가 여자에게 생존의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자기의 임무를 버리는 것이어서 여자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이다. 생존의 책임을 여자에게 지우면 남자가 권위를 잃는다. 생존의 책임을 남자가 자기 때문에 가정에서 권위를 갖고 아내의 머리로서 자리를 갖는다. 따라서 남자의 권위는 자기의 책임을 다 수행하는 데서 성립하고 권위행사의 정당성이 근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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