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09, 2026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홍수로 처음 세상을 심판하심(창6:1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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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처음 세상을 심판하심(창6:11-7:22)-2]
첫 사람의 반역과 아담의 후손들의 포악을 함께 물어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셔서 땅에서 쓸어버리기로 하셨다(창6:13). 이 심판으로 첫 인류의 죄악을 그 값대로 물으실 뿐 아니라 다른 동료 거주자들도 함께 소제하기로 하셨다.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을 반역한 죄악과 하나님의 법을 어기며 사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보이기로 하셨다.
이 심판은 물로 집행하기로 하셨다(창6:17). 그것은 숨 쉬는 모든 생명체들을 멸하심이었지만 멸절은 아니었다. 그래서 모든 동물들의 종류를 보존하기로 하셨다(창6:17-20). 이것이 뜻하는 것은 하나님이 처음 세상을 심판하시지만 새롭게 인류의 역사를 시작하기로 하심을 말한다. 무엇보다도 죄악에 따라 인류를 벌하심으로, 범죄하면 죽음에 이르는 것을 밝히고 죄를 심하게 짓지 못하도록 하려는 목적이었음을 나타내셨다.
처음 세상이 물로 심판받는 것을 온 백성들로 기억나게 하여 죄짓는 일에 담대하지 못하게 하심이었다. 즉 이런 심판의 조치로 인류가 완전히 멸절되는 것을 막으셨다. 사람이 한번 범죄하면 죄악이 인간의 본성이 된다. 사람은 죄악의 본성을 따라 마지막 단계까지 죄짓기를 바란다. 이런 인간의 마음 판에 죄지으면 심판받고 멸망한다는 것을 새기셨다. 그리하여 죄악의 형벌에 대한 공포를 마음 깊이 새기셨다. 노아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 때까지 인류를 보존하시려는 섭리적 조치였다.
하나님은 심판을 집행하셨다. 노아를 제2의 조상으로 삼기로 하시고 그와 그의 자녀들을 보존하기 위해 방주를 만들게 하셨다. 그리고 숨 쉬는 모든 생명체들도 종류대로 각기 암수를 보존하기로 하셨다(창6:13-22).
40일 밤낮 비가 쏟아지고 땅속 깊은 곳의 샘들이 터지게 하였다. 그 물이 하늘 아래 모든 산들을 덮었다(창7:13-20). 모든 생물들이 죽어 분해되도록 물을 150일 동안 땅을 덮었다. 숨쉬는 모든 생명체들은 다 죽었다(창7:23). 사형집행이 완전하게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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