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9, 2026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시민정부를 허용(창10:8-12; 롬13:1-7)
본문
[시민정부를 허용(창10:8-12; 롬13:1-7)]
하나님은 칼의 권세로 세사의 죄악을 억제하기로 하셨다. 양심과 자연의 질서로는 사람들의 마음에 일어나는 큰 죄악의 물결이 잘 통제될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칼의 권세 곧 권력으로 세상의 죄악을 억제하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정부로 하여금 칼을 사용하여 악을 억제하게 섭리하셨다. 칼의 권세를 사용하여 악을 억제하지 않으면, 만인이 만인을 대하여 이리처럼 마주 서는 일이 늘 반복되기 때문이었다. 섭리주는 정부의 통제로 악이 제재되어 질서가 세워지게 하셨다(창10:8-12; 롬13;1-7). 시민정부는 악을 제재하고 선을 포상함으로 인륜생활이 가능하게 하는 하나님의 섭리적 조치이다.
시민정부는 죄악을 제거하고 질서를 세우는 하나님의 인륜사회의 통치의 도구이다. 정부가 죄악의 제거를 통하여 시민생활을 가능하게 할 때만 통치권이 정당성을 지녀서 존속할 수 있다. 그러나 본래 목적을 벗어나 죄악의 기관이 되면 존재 이유를 상실하여 통치권을 배척된다.
시민정부는 죄악을 통제하기 위해서 세워진 가장 가장 효력있는 수단이다. 죄악이 통제되고 법질서가 인간사회에 세워질 때 문화는 일어난다. 창조의 탐구와 활용은 통치권의 행사가 바르게 이루어질 때 발흥한다. 그러므로 정부는 문화발흥의 방편이다. 악이 제거되고 질서가 세워질 때 사람의 기능들이 그 직임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권력자에게 권위와 위엄을 부여하셨다(롬13:1-2). 그리고 선을 증진하고 악을 억제하여 벌을 주도록 권세를 부여하셨다(롬13:3-4). 권력을 행사하고 정부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세금을 징수하고 사용할 권세도 주셨다(롬13:6-7).
하나님이 주신 이 권세는 창조명령으로 주신 것이다(창1:28). 땅을 정복하라는 명령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명령이 인간사회에도 적용되어 인간세계를 다스리는 권력과 권력행사로 나타났다. 모든 인류에게 주어진 창조 명령에 따른 권세가 사람들에게 적용될 때는 소수의 사람들과 권력자들에게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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