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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볼리비아 July 31, 2024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볼리비아(김영모/장수나 선교사님) 7월 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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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애하는 배 세진 목사님께..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베풀어 주신 사랑과 헌신으로 인해 볼리비아의 많은 어린이들이 더 나은 삶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기도로 헌신으로 나누어 주신 사랑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볼리비아 산타 크루즈는 참 바람이 많이 붑니다.  그 바람엔 흙먼지가 섞여 있습니다. 마치 사막의 모래 폭풍 같습니다.  그 뿌연 먼지 속 길가에서 삶을 이어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사거리 신호등 마다 아이들은 차에 매달립니다. 그 아이들 하나 하나마다 다 도움을 줄 수 없음에 안타깝지만, 조금이라도 더 하나님의 사랑을 그 분의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 아이들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볼리비아의 어린이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교육, 의료,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궁휼한 마음으로 헌신하여 주신 덕분에 이 어린이들은 그들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소망을 가집니다.


목사님의 헌신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을 위해 애써주고 사랑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받고,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볼리비아의 어린이들을 대신하여,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누어 주신 소중한 사랑이 아이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또한 노력과 사랑이 어떤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정성으로 베풀어 주신 헌신은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그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더 나아가 그 아이들의 가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헌신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집니다.


끝으로, 목사님의 따뜻한 마음과 변함없는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볼리비아 어린이들과 함께하여 주시는 사랑과 헌신이 이 세상을 조금 더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귀한 손길로 인해 볼리비아의 많은 어린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김 영모, 장 수나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