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물음 48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본문 바로가기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물음 48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오비도제일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626회 작성일 24-02-07 19:05

본문

설교자 배세진 목사
설교본문 물음48: 이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두 본성이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다면 신성이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인성도 그곳에 계셔야 하지 않는가요?
설교날짜 2024-02-04

물음48: 이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두 본성이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다면 신성이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인성도 그곳에 계셔야 하지 않는가요?


: 결코 아닙니다. 왜냐하면 신성은 인지할 수 없게 모든 곳에 임재하시므로 그가 취하신 인성 밖에 계시면서도 동일한 인성 안에도 계시고 또 인성과 인격적으로 연합하여 계시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스도는 신성에 있어서 하나님이시므로 편재하십니다. 편재하심이란 하나님이 한 곳에 계시면서 동시에 모든 곳에 계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존재방식입니다. 하지만 피조물은 그 어떤 것도 편재하지 못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