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부를 허용(창10:8-12; 롬13:1-7)] 하나님은 칼의 권세로 세사의 죄악을 억제하기로 하셨다. 양심과 자연의 질서로는 사람들의 마음에 일어나는 큰 죄악의 물결이 잘 통제될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칼의 권세 곧 권력으로 세상의 죄악을 억제하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정부로 하여금 칼을 사용하여 악을 억제하게 섭리하셨다. 칼의 권세를 사용하여 악을 억제하지 않으면, 만인이 만인을 대하여 이리처럼 마주 서는 일이 늘 반복되기 때문이었다. 섭리주는 정부의 통제로 악이 제재되어 질서가 세워지게 하셨다(창10:8-12…
[싸움과 미움이 생활의 방식이 되게 하심(창3:15;6:11-12;8:21)] 식량의 부족은 사람들로 서로 싸우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식량의 확보와 농지의 확대를 위해 서로 싸우게 되었다. 한 부족이 강성해지면 다른 부족을 점령하여 그들의 식량과 농지를 약탈하였다. 부족들이 합쳐져서 민족이 되면 다른 민족들의 식량과 토지를 빼앗으려는 마음이 더욱 크게 일어났다. 다른 민족과 국가의 식량과 토지를 빼앗는 일은 바로 그 민족을 대대적으로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필연적으로 동반하였다. 전쟁은 사람들을 대대적으로 죽이는 일을 가능하게…
[홍수로 처음 세상을 심판하심(창6:11-7:22)-2]첫 사람의 반역과 아담의 후손들의 포악을 함께 물어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셔서 땅에서 쓸어버리기로 하셨다(창6:13). 이 심판으로 첫 인류의 죄악을 그 값대로 물으실 뿐 아니라 다른 동료 거주자들도 함께 소제하기로 하셨다.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을 반역한 죄악과 하나님의 법을 어기며 사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보이기로 하셨다. 이 심판은 물로 집행하기로 하셨다(창6:17). 그것은 숨 쉬는 모든 생명체들을 멸하심이었지만 멸절은 아니었다. 그래서 모든 동물들의 종류를 보존…
[홍수로 처음 세상을 심판하심(창6:11-7:22)]처음 죄악은 그 본성대로 역사하여 온갖 악들을 생산하였다. 죄악은 크게 강성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악하게 만들었다. 사람의 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죄악도 더 많아지고 강력해졌다. 사람들의 모든 계획과 생각은 다른 사람들을 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창6:7).폭력이 사람들의 생활의 방식이 되었다(창6:13). 그러므로 사람들이 서로의 생존을 용납하지 않았다. 오직 폭력으로 자기의 생존을 지키고 다른 사람의 생존을 박탈하였다. 즉 자기의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 일상…
[죄의 억제 조치]하나님은 인류의 범죄를 자기의 더 큰 영광과 사랑을 나타내는 계기로 삼기로 하였다. 하나님은 반역한 인류를 더 큰 사랑의 역사로 돌이켜 다시 자기의 백성으로 삼기로 하셨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은 인류가 죄로 멸절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하셨다. 이 조치로 인류가 멸절되지 않고 살아남아 하나님의 구원에 동참할 수 있게 하셨다. 창조주는 섭리주로서 여러 조치를 위하셨다. 죄의 억제 조치로 하나님은 여러 방책들을 미련하셨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사람으로 땅을 파게 하신 것이다.[사람으로 땅을 파서 살게 하셨다(창3:…
[육체적 죽음(창3:19)]죽음은 사람이 만나는 가장 큰 재앙이다. 죽음을 재앙이라고 하는 것은 죽음이 인간에게 자연적인 것이 아니고 본성에 고유한 것도 아님을 뜻한다. 사람은 죽도록 창조되지 않았음을 뜻한다. 사람이 범한 죄 때문에 죽음이 부과되어 본성적이 되었다. 범죄 이후에는 모두가 죽도록 작정되었기 때문이다. 죽음은 육체적 생명의 끝남을 뜻한다. 죽음으로 사람의 생명이 종결되고 멸절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죽음에서 자기 인격의 허무성과 비참함을 느낀다. 사람도 짐승들의 존재의 수준으로 격하되고 동일하게 취급받기 때문이다(전3:…
[성령 훼방죄 (마12:31)]성령 훼방죄는 성령을 직접적으로 욕하고 훼방하는 죄를 뜻하지 않는다. 성령 훼방죄는 끝까지 복음진리를 부인하고 혐오하고 배척하는 죄여서 용서받지 못하는 죄를 말한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복음을 끝까지 부정하고 배척하는 행동이 성령 훼방죄이다. 성령의 직임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주 되심을 증거하는 것이다. 또 주 예수가 십자가에 죽고 부활함으로 세상을 구원하셨음을 증거하고 전파하는 것이 그의 직임이다. 성령은 이 복음 증거를 위해서 오셨고 다른 목적으로 오신 것이 아니다. 성령 훼방죄는 순…
[부패와 해체가 창조세계의 법이 되었다 (롬8:20-22)] 하나님의 저주는 온 우주에 미쳤다. 저주는 땅과 그 위에 있는 만물에만 미친 것이 아니라 온 우주에 소멸과 무질서를 도입하였다. 이 저주로 인해 생명체들이 썩어 소멸되도록 진행되었다. 모든 생명체들은 태양열과 햇빛을 받아 빨리 성장하고 바래져서 생명력이 소진되어 쉽게 부서지게 되었다. 생명체들도 죽어 해체되므로 본래의 성질과 본질이 다 없어진다. 흙으로 돌아가서 본래의 존재모습을 다 잃는다. 광물질도 여러 요소들의 영향을 받아 쉽게 부서지고 깨어진다. 깨어지면 해체되…
[우상종교를 생활화하였다(롬1:22-23.25)]자기보다 조금만 우월하게 보이면, 사람은 그런 피조물들을 신적 존재로 인정하고 섬겨왔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원 유혹자를 신으로 섬기고 사탄의 무리들인 악령들의 종이 되었다. 사람들이 영적 피조물들을 신으로 섬겨 그들의 노예가 되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면 언제든지 결과는 숭배대상의 노예가 되는 법이다. 타락한 인류의 우상숭배는 사탄과 악령들을 섬기는 것으로 국한 되지 않고 모든 피조물들에게로 확대되었다. 사람들은 사람들을 신으로 섬겼다. 첫 번째로 죽은 조상들을 신으로 …
[타락의 결과(창6:1-12; 롬1:18-3:18)]아담의 범죄는 아담 자신과 그의 후손들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창조주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그는 죄인이 되어 죽음이 작정된 자로 살게 되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존재로 살게 되었다. 하나님이 섬기기를 거부하여 반역하였으므로 하나님을 마음에 둘 수 없게 되었다. 곧 상실된 자가 되었다. 사람의 인격은 하나님을 중심에 모셔야 바른 인격이 된다. 그런데 하나님을 배척함으로 아담은 바른 인격이 될 수 없게 되었다. 아담의 인격이 방향과 목표를 상실하였다. 아담은 하…